귀국하여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행보가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보아하니... 벌써부터 불길한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경호인력과 기자들이 그렇게 많은데도 난데 없이 지하철을 타고, 서민들과 악수하고 인사하는 행동들은
그래, 일부 불편하더라도 언론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니 어쩔수 없었다치지만은...
그럴 거면 제대로 계획을 세웠어야지?
이 나라 정치인들은 왜 다 이렇게 허접한지 모르겠다.
승차권을 구매하는데 만원짜리를 2장이나 구겨서 넣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외국에서는 지폐 여러장 넣나?)
봉사활동하는데 자신이 턱받이를 하고 누워있는 사람한테 뭘 먹이는게 상식적인 것인지...
이 사람 자체의 개인적인 능력 상당히 칭찬해줄 만하다.
외교관이 되더니 유엔 사무총장이라는 자리까지 올라갔으니!
근데 가만히 보면 진짜 옆에서 바람 넣어주면 바람 넣는대로 움직이는 인형 같은 행동이 여럿 보이고 있다.
대권 도전도 옆에서 출마해보십시오 하니까 출마하는 듯 하고,
각종 봉사도 본인이 진짜 친서민적임을 보여주려는게 아니라 그냥 하라니까 하다 보니 저런 실수가 나오는 듯 하다.
걱정된다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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