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배움 (20) 썸네일형 리스트형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 독학 합격 후기 8월부터 토익 800점 이상 취득을 목표로 토목달 800+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또 나를 과신했다. 그래서 9월 2일에 14회 시험을 보려고 했었다. 시간이야 많으니까 낮에 토익하고 저녁에 2~3시간 씩 한달 공부하면 충분하리라 생각했다. 유럽 여행에서도 느꼈던 부분이지만, 어떤 과업이든 거기에 투여되는 시간과 돈은 나의 예상치를 항상 뛰어넘는다. 넘지 않는 경우는? 그냥 운이 좋은것 뿐이다. 이 버릇을 고쳐야 한다... 나는 나를 너무 믿는다...ㅠㅠ두 개를 동시에 준비하다가 중간에 안되겠다 싶어 14회 시험 접수를 취소했다. 다행히 접수비는 환불이 가능했다. 토익에 집중을 해보려 했으나... 웬걸... 아침 수영에 낮엔 헬스하고 공부가 제대로 될리 없었다. 그렇게 하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사회조사분석사 2급, 필답형/작업형 독학 합격 후기 3월부터 수영도 시작하고, 정신을 차려 공부를 좀 해보자 싶어서 6월 내에 첫 토익 700점 이상+한국사+사조사2급 필기 3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를 목표로 정했었다. 공부하면서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체감하였고, 그 시간은 "공부"만 하며 책하고만 싸우는 게 아니라 가족들이나 주변인으로부터 느끼는 눈치, 기대감 등의 압박과 부담과도 싸워야 함을 느꼈다. 2년 이상을 그렇게 보내야 하는 수험생활이라는 것은 정말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5월 18일에 필기시험 합격을 확인하고 5월 27일에 한국사 시험을 치뤘으며 5월 29일부터 6월 13일까지 유럽을 2주 갔다왔었다.그래서 6월 1일 스위스 숙소에서 와이파이로 필답형 접수를 했던 기억이 난다. 벌써 추억이 됐네.그렇게 여행을 즐기고, 6월 14일에 .. 사회조사분석사 2급 필기시험 독학으로 합격하기. 블로그에는 오랜만이다. 최근 2개월 간 헬스와 수영, 공부에 전념하는 중이다. 운동에다가... 영어, 각종 자격 시험 등등을 동시에 하려던 것이 욕심이 컸는지 벅차기도 하면서, 계획했던 학습량은 다 달성하지 못해 멘붕이었던 지난 약 2개월이었다.처음으로 본 토익은 L/C는 제대로 듣지도 못했고... R/C도 많은 문제들을 찍어버렸다... 젠장! 너무 만만하게 생각했던게 컸던 것 같다. 700점을 목표로 다시 심기일전을 해야겠다.토익을 게임도 하고...여유부리면서 파다가, 5월 7일 시험을 목표로 했던 사회조사분석사 2급 필기 시험 준비는 너무나 한심하게 시험에 임박해서 부랴부랴 하게 됐다. 책은 훨씬 그 전에 샀었건만... ㅠㅠ조사방법론1, 조사방법론2는 광고조사론을 배우면서 익히 들었던 용어들이라 책을.. 어쩌다어른 68회, 설민석의 식史를 합시다 - 세 번째 식史 리뷰 어쩌다어른 68회, 설민석의 식史를 합시다 - 세 번째 식史 리뷰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신라의 삼국통일 눈 때문에 묵혀둔 어쩌다어른 - 설민석편 리뷰... 이번 68회, 세번째 식史는 고구려와 백제에 이어 "신라"의 역사다.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를 모두 제압하고 삼국을 통일하는 쾌거를 이루지만 삼국 가운데 발전이 가장 늦었고, 전성기도 가장 늦게 맞이했다. 발전이 가장 늦었던 원인은 지리적인 특성 때문이다. 한반도에서도 동남쪽에 위치하여 바다 쪽으로는 나가봐야 일본, 태평양을 맞대고 있었고 육지 쪽으로는 소백산맥에 1차, 백제와 고구려에 2차로 가로막혀 중국의 신문물 유입도 가장 늦을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지리적 특성으로 문물을 받아들이고, 발전하는 속도가 늦어졌을 뿐만 아니라 신라는 .. 한국사기 두번째 에피소드, "최초의 문명" 먹는 문제를 해결하다. 한국사기 두번째 에피소드, "최초의 문명" 먹는 문제를 해결하다.한국사기 두번째 에피소드 "최초의 문명".구석기 시대에 지능과 사회성이 고도로 발달했던 인류 "호모 사피엔스". 지능은 그들을 적은 힘을 쓰고도 많은 동물을 사냥할 수 있는 "효율성"을 갖도록 해줬고, 지능을 발판삼아 언어 능력도 발달하여 다른 종족에 비해 대규모의 집단을 갖고, 지휘할 수 있었다.이 두 가지 장점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어떤 종족보다도 강하게 저항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줬다. 그러나 이 시대는 아직 빙기와 간빙기가 반복되던 시기로, 아무리 지능과 사회성이 발달했어도 수렵과 채집에 의존했던 인류는 빙기가 지속되면 식량을 구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무리의 대부분이 살아남을 수 없었다. "먹고 산다는 것"의 문제에 봉착한 것이다... 블로그에 광고달기) 구글 애드센스 설치법! (+2차 승인 꿀팁) 티스토리 플러그인 활용해서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설치하는 법실무를 하면서 다양한 캠페인에서 애드워즈를 운영을 해보면서도 실제로 애드워즈 시스템 속으로 들어가보고 싶었고,내 일상을 기록하고, 기록을 담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정보들을 누군가 보고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도 좋겠지만,그렇게 삼삼오오 이 블로그에 모여서 내 수익에 도움이 되어 준다면 윈윈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선순환 체계가 만들어진다.구글이 시작했는지... 누가 시작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네트워크 광고"는 바람직한 온라인 생태계를 만들어낸 신의 한수다.그래서! 나도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설치해보기로 했다. (* 애드센스와 애드워즈의 개념에 대해서는 다음에 조금 더 자세히 다뤄보겠다.)티스토리에서는 "플러그인"을 통해서 보다 간단하게 애드센스를 설.. 한국사기 첫 에피소드, "인간의 조건" 지능과 사회성 한국사기 첫 에피소드, "인간의 조건" 지능과 사회성우리는 누구인가, 1월 1일에 방영했던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지난 1월 08일 방영했던 한국사기 첫번째 에피소드, 실질적인 1화 "인간의 조건"한국의 역사를 통째로 살펴보기 위한 첫 번째 여정으로 우리의 원류, 기원전 10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나에게 최초의 인류로 친숙한 이름은 "호모사피엔스"였다. 생각하는 인간이란 뜻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아마... 대부분 열심히 수업에 임했다면 학창시절 들어본 적이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당연히 호모사피엔스부터 시작할 줄 알았는데이게 왠걸, 첫 등장은 "호모에렉투스"라는 인류였다.호모에렉투스의 뜻은 "곧선 사람"이란 뜻으로 주로 동굴이나 바위그늘에서 생활하고 불과 뗀석기를 다를 줄 알았다.우리가 일반적으로 알.. 어쩌다어른 67회, 설민석의 식史를 합시다 - 두 번째 식史 리뷰(下) 어쩌다어른 67회, 설민석의 식史(사)를 합시다 두 번째 식史 - 리뷰(下) 설민석의 대한민국 역사 프로젝트! 식사史를 합시다. 두 번째 식史, 나머지 부분에 대한 포스팅 시작!고구려의 소수림왕이 아버지의 원수인 백제를 바로 치지 않고, 절치부심하여 나라의 기틀을 바로 잡고 자신의 복수를 후대에 양보하였다. 그리고 소수림왕의 조카인 광개토대왕이 탄탄해진 나라 기반을 동력으로 삼아, 백제를 굴복시키는데 성공하고 광활한 영토를 정벌하여 고구려의 전성기를 연다.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역사, 광개토대왕의 업적을 어떻게 알게 됐는가?그것은 광개토대왕의 바로 다음 왕, 장수왕이 세운 "광개토대왕릉비"에 광개토대왕의 업적이 잘 기록되어 있었기 때문이다.중국 지역에 세워져있던 이 비석에는 건국시조부터 광개토대왕까지의 ..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