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프로4 파우치로 딱! 인케이스 아이콘 슬리브 for iPad Pro(12.9인치)
갓 구매한 서피스프로4를 막 들고다닐수 없기에...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들고다니기 위한 도구들이 필요했다. 많은 사람들이 케이스를 끼우는데... 나는 케이스를 끼워서 고유의 디자인을 헤치고, 더 무겁게 들고다니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파우치를 탐색했고... 가장 안전해보이면서 내 취향을 저격하는 디자인의 파우치로 선택했다. 인케이스! 아이콘 슬리브!
서피스프로4 파우치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고, 원래는 아이패드 프로 수납 목적으로 만들어진 파우치지만, 서피스프로4의 크기에도 알맞다. 대부분의 파우치는 네오프랜으로만 이루어져 있지만, 아이콘 슬리브는 텐저라이트라는 소재를 추가해서 충격을 더 효과적으로 막아준다고 한다. 기기를 넣는 부분은 사진과 같이 봉투처럼 윗 부분만 열고 닫을 수 있다. 일반 파우치들과 다르게 지퍼 형태로 되어있지 않아 훨씬 세련된(?) 느낌을 준다. 자석 형태로 되어있고, 자성이 약해보여도 손으로 젖혀 열지 않는 이상 열리지 않기 때문에 거꾸로 뒤집는다고 했어서 안에 든 기기가 떨어지는 일은 없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완벽하게 내 취향의 디자인이다!
처음 개봉하면 안쪽에 파우치에 딱 맞는 사이즈 (12.9인치)의 종이 보형물?이 들어있다. 서피스프로4가 얼마나 딱 맞는지 비교해봤는데 펜을 포함해서 크기가 거~의 동일함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넣어보면...
이렇게 쏙 들어간다. 사진은 입구 쪽인데, 여유느가 정말 사~~~알 짝 있는데 그냥 딱 맞는다고 보면 된다. 들고 다닐때 안에서 서피스프로가 움직인다거나, 덜렁거리는 느낌은 전혀 받을 수 없다. 두께는 얼마나 차이가 날까? 타입커버를 붙였음에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두께였다. 보다시피 서피스프로를 넣었을 때 약간 볼록해지지만 전~혀 흉해보이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블루 컬러를 너무나 좋아하고, 브랜드 로고만 작게 박혀있는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특수 소재로 인한 안전성은 물론 입구 부분의 편의성까지! 89,000원의 가격에 살짝 고민은 했었지만, 받아봤을 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잘 들지 않았다. IT기기들은 액세사리 구매하는데 비용이 은근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 뭐 이런식으로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바도 있겠지만... 사은품으로 이상한 파우치 같은거나 껴주지 말고 적극적인 코웍을 통해서 좋은 아이템들 사은품으로 끼워넣어서 고객을 위한 판매 촉진으로 경쟁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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